국민의힘 세종시갑 당원협의회는 김동빈 시의원이 임시 의장으로 운영위원회를 열어 신임 당협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어 류 위원장은 세종시갑 지역별 운영위원을 선임하는 등 총선을 앞두고 조직 구성에 박차를 가했다.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으로는 최원석 시의원, 대변인으로는 이소희 시의원이 각각 임명됐고, 김양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세종지역협의회장이 지역 정책을 총괄하는 정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류 위원장은 "국민의힘 세종시갑 당협위원장 자리가 18개월째 공석이었던 만큼 총선 승리를 위해 지역 당원 결집과 당세 확장이 시급하고 세종시갑 맞춤형 정책발굴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국민의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류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가 세종시갑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