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의 밤 '풍요의 땅 大田 - 만월의 춤'은 전통을 바탕으로 한 미학적 연출과 함께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몸짓, 흥겨운 선율의 라이브 연주를 통해 다채로운 우리 전통춤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영애 안무자 연출 아래 '춘앵전·무산향 합설', '학무·동래학춤', '꽃을 위한 부채 산조', '사풍정감', '강강술래', '농악춤' 등을 선보인다.
국악원 관계자는 "춤으로 만나는 한가위 축제, 가장 밝고 둥근 달 '만월'이 떠오르는 '한국무용의 밤'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R석 3만원·S석 2만원·A석 1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립국악원·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