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백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장애인 14명에게 발 안마기(시가 18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문정옥 위원장은 "올해 하반기 특화 사업으로 저소득 장애인에게 발 안마기 지원사업을 전개했다"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안마기로 신체적 피로감을 해소해 삶의 질도 향상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바르게 살기 위원회도 9월 월례회 자리에서 관내 3명의 학생에게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병기 위원장은 "평소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학업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사업"이라며 "바르게 살기 위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