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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임시공휴일, 병원·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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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12 14:18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가오는 징검다리 연휴인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면서 이번 추석 '황금연휴'는 6일이 됐다. 

하지만 휴일은 늘어났지만 갑작스럽게 병원, 은행 등을 방문해야 할 일이 생길지 모를 일이다. 이에 대전 건양대학교병원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2일에도 정상진료를 한다고 전했다. 갑작스럽게 임시공휴일이 지정된 데 따른 외래진료 예약 변경 등 환자 불편을 없애고자 이같이 결정한 것.

이번 임시공휴일은 국경일, 경축일, 일요일 같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국가가 그때그때 정해 다 함께 쉬는 날로 임시공휴일은 대체공휴일과는 다르다. 대체공휴일은 공휴일이 토요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그다음 평일을 휴일로 보장하는 제도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것에 관해 환호성을 지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냥 반기는 곳만 있지는 않다. 6일이라는 긴 추석 연휴로 내수 소비가 진작돼 여행업계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시각이 있는 반면, 휴무가 늘어 조업일수가 줄어들면서 일선 기업 현장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우려도 나왔다.

특히 임시공휴일 지정이 확정되고 여행 업체에 해외여행 문의가 잇따르고 있고, 예약도 큰 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임시공휴일에는 주식시장과 은행은 문을 닫게 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휴무할 확률이 크다. 택배도 업무를 중단할 예정이며, 병원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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