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범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비상벨을 선제적으로 확인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서부서는 지난 4월 관내 공원 공중화장실 40개소를 전수 점검한 후, 불법 카메라 촬영 방지를 위한 안심스크린·출입구 반사경 등 시설 설치 요청을 지자체에 전달해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했다.
윤동환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 일상 공간 전반을 주민의 입장에서 점검하고 문제점 발견 시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선제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