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글로벌 시장 유망 물산업 기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과 글로벌기업과 협력을 위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물산업 분야 기업에 대해 해외전시회, 해외 프로젝트 수주지원사업 등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베트남 호찌민에서 수자원공사 협력기업이 주축이 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KOTRA 해외무역관이 운영하고 있는 해외IT지원센터, 스마트시티협력센터 등 거점을 활용한 사업 참여 기회에 대해서도 홍보를 확대한다.
류형주 수자원공사 경영부문장은 “우리나라 물분야 대표 기업과 국내 최고 무역·투자 기업이 만나 창출할 시너지가 기대되며 국내 물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해외 진출 지원을 통해 다수의 유니콘 기업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