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지락 페스티벌'은 재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가 모여 직접 기획한 공연과 체험, 각종 놀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예술네트워크 주차' 등 25개 우수단체가 모여 미니북·머그컵 만들기 등의 공예·회화 체험 프로그램과 B-boy 댄스·국악난타·클래식 등 4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포토존, 시민 장기자랑, 마술 및 풍선아트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모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백춘희 대표는 "올해 7회째를 맞는 꿈지락 페스티벌은 대전 곳곳에서 펼쳐지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유일한 축제"라며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구성해 방문객들이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우천시에도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