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관내 소재 17곳의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으로 음식을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편식을 교정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만 1∼2세 아동들은 채소를 이용해 간단한 영양 꼬지 만들기가 진행했다.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은 파프리카, 오이 등을 직접 썰어보고 예쁜 간식을 스스로 만들면서 평소에 잘 먹지 않았던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단양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대상으로 어린이의 위생과 영양에 도
움이 되도록 교육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센터는 국비 50%, 도비 10%, 군비 40%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대표 금상수)에 위탁관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