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어에서는 한밭수목원을 비롯해 △대전보훈공원 △무궁화동산 △광복단결사대 기념탑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 △한훈기념관 등 대전·충남지역의 보훈사적지를 당일 및 1박 2일 코스로 견학한다.
참여자들이 사적지를 친숙하고 재밌게 느낄 수 있도록 전문해설사가 함께 동행하며, 릴스 촬영·역사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도 마련돼 있다.
강만희 청장은 "이번 현장탐방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독립·호국·민주 정신을 기억하고 투철한 역사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