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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시당, 尹 정권 야당 탄압·국정파탄 규탄 대회 오는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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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18 14:31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윤석열 정권 야당탄압·국정 파탄 규탄대회를 19일 둔산동 갤러리아 맞은편 국민은행 앞에서 갖는다.(사진= 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윤석열 정권 야당탄압·국정 파탄 규탄대회를 19일 둔산동 갤러리아 맞은편 국민은행 앞에서 갖는다.

규탄대회에는 황운하 시당위원장과 박범계·장철민 국회의원과 민주당 시·구의원과 당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시당은 국가 경제는 피폐되고 민생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외면한 채 항일독립운동 역사 지우기,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용인, 검찰독재 등 윤석열 정권의 총체적인 국정 파괴를 시민·당원과 함께 규탄한다.

대전시당은 규탄대회를 통해 윤석열 정권의 역사 퇴행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폭정에 대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국민과 함께 심판에 나설 방침이다.

황운하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1년 반 동안 이태원·오송지하차도 참사, 잼버리 대란 등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았지만 정부는 사과는 고사하고 국민에게 각자도생을 강요하는 등 무능과 무대책, 무책임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홍범도 장군 지우기 뿐 아니라 야당을 반국가세력으로 매도하는 것도 모자라 검찰을 앞세워 탄압하고 정부를 비판하는 언론과 국민까지 적으로 만드는 등 국정파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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