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 국지도 96호선, 도로기능 유지 85.3% 찬성

행복청, 설문조사 결과 발표, 지하도로 54.5%
연구결과 시민의견 여건변화 종합검토해 결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9.19 13:0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세종 중앙공원 국지도 96호선에 대해 도로기능 유지가 85.3%로 집계됐다.(사진=충청신문 DB)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 중앙공원 국지도 96호선에 대해 도로기능 유지가 85.3%로 집계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세종중앙공원 인근 국가지원지방도 96호선 연결도로(이하 국지도 96호선) 처리방안과 관련해 국민생각함과 세종시티앱을 통해 지난 15일까지 2주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는 1,861명(세종시민 97.7%, 기타 2.3%)이 참여했다.

국지도 96호선 처리방안과 관련해, 도로기능 유지를 찬성하는 응답이 85.3%였고, 도로기능을 유지할 경우의 적절한 도로 형태는 지하도로가 54.5%, 지상도로 35.1%였다.

이번 설문 참여자의 24.3%가 정기적으로 국지도 96호선을 이용하고 있었고, 부정기적으로 이용한다는 응답은 62.4%였다.

이용목적은 중앙녹지공간의 문화 및 여가시설 이용 34.7%, 통과통행 33.0%, 출퇴근·통학 22.0% 등으로 고르게 분포했다.

황윤언 교통계획과장은 "국지도 96호선의 처리방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그간의 연구용역 결과와 시민의견, 국회세종의사당과 제2집무실 등 변화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반영해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