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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병원, 공주시 찾아 성금 기탁

집중호우 피해 주민 위해 직원들 ‘십시일반’ 성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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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19 13:48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국립공주병원이 18일 공주시를 찾아 수해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사진=공주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국립공주병원이 18일 공주시를 찾아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177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종국 원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원 물품을 구입해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종국 원장은 “어려움을 겪은 피해민들이 빠르게 일상생활을 찾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평소 국민 정신건강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립공주병원 관계자들의 따뜻한 마음 전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병원은 전국 5개 국립정신병원 중 하나로, 중부권 유일의 정신건강 분야 전문 국립병원으로 평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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