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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밥 먹을 친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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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19 15:13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트와이스 나연 "밥 먹을 친구 없어"

트와이스(TWICE) 나연이 친구를 더 만들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 

지난 7일 트와이스 유튜브 채널에는 'JIHYO Album-log "Zyo's Zone.Zip" EP.04'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지효는 'Killin' Me Good' 마지막 방송을 끝낸 뒤 식사 자리로 향했다. 이 자리에는 멤버 나연이 함께 있었다. 지효가 들어오는 것을 발견한 나연은 "활동 수고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식사를 하던 지효는 "투어 와서 시차 적응 못해서 첫 식사하는 기분이다. 좀 자기는 했는데 어제도 거의 밤새우고 하다 보니까 숙면을 못했다"고 말했다.

음식이 나오고 나연은 "나는 요즘 친구를 더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너무 많이 했다"며 "왜냐하면 진짜 많이 쉬었다. 내가 친구가 3~4명 있다고 치면 누군 해외 가고 누군 일하고 여행 가고 그러니까 밥 한 끼 먹을 애가 없더라"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지효는 "진짜 그렇다. 나도 화요일에 쉬는 날이었다. 친구들 안 본지 너무 오래돼서 연락을 돌렸는데 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거다. '뭐 하지?' 하면서 갑자기 약간 버려진 것 같고 그랬다"며 나연의 말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내가 촬영이라 하는 말이 아닌데 솔로 진짜 힘들더라. 너무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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