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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해외 신수도 사업 지원 KOICA ODA사업으로 추진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 제안사업 공모 1차 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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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19 15:4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행복청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사업 공모 결과 정부부처 제안사업(프로젝트) 및 글로벌 연수사업이 공모 1차 심사를 통과하여 예비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사업 공모 결과, 정부부처 제안사업(프로젝트) 및 글로벌 연수사업이 공모 1차 심사를 통과하여 예비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정부부처 제안사업은 정부부처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내용을 제안하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사업을 발굴·기획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국제협력사업이다.

행복청 정부부처 제안사업은 인니 신수도 스마트 복합커뮤니티센터 마스터플랜 및 시범 건립으로 인니 신수도지역 정부핵심구역에 문화·복지·체육시설 등이 복합된 복합커뮤니티 센터를 건립운영하는 사업이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약 2200만 달러(약 200억 원)가 투입되고, 행복청은 복합커뮤니티 건설경험 노하우와 운영을 바탕으로 주민 복지시설 세부기본계획 수립 및 시범건립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연수사업은 다국가(인도네시아·몽골·이집트 등) 수도이전 및 개발사업 역량강화 사업으로, 2025년부터 3년간으로 인도네시아, 몽골, 이집트 등에 행복도시 조성경험 및 기술 전수 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예비조사 대상 사업 선정에 따라 사업의 타당성 및 집행계획을 작성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제출하면, 2024년 상반기에 선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인도네시아는 수도 자카르타의 인구과밀, 교통체증,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이전을 목표로 수도이전을 추진 중이고, 행복도시 조성 우수 사례중 행복청이 제안한 복합커뮤니티 시범건립사업 기술이 인도네시아가 추진하는 수도이전 건설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주 대외협력팀장은 "이번 예비조사 대상 사업이 본 사업으로 확정될 경우 행복청이 처음으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사례로서, 국제협력사업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도록 본 사업 확정에 적극 대응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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