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출범식을 연 제21기 민주평통 제천시협 신임 협회장은 최명현 제천시장, 자문위원 59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주평통자문위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최명현 신임 협의회장은 “지역 사회 내 통일 의지를 결집하고 의병의 정신을 살려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자문회의는 대북정책과 관련,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지역회의와 228개 시·군·구지역협의회, 해외 43개, 지역별 124개 국가에 자문위원을 두고 활동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