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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에도 충남 ‘축제·명소’ 문 활짝

대백제전 등 축제와 힐링체험 ‘볼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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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20 16:05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추석 명절에도 충남 도내 명소에서 문을 활짝 열고 귀향객과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사진=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추석 명절에도 충남 도내 명소에서 문을 활짝 열고 귀향객과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일 도에 따르면, 이달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2023 대백제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도는 이 기간 미디어아트관, 수상 멀티미디어쇼 등 백제의 예(禮)를 비롯해 총 65개의 다양한 전통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보령시의 경우 죽도 상화원,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대하전어축제 등이 예정되어 있다.

천안 지역에서는 태학산 치유의숲에서 꽃차마시기, 오감 트레킹 등 대상별 맞춤형 산림 체험이 진행되며, 빵돌가가마을에서는 이국적 풍경과 전통방식의 구운 빵을 맛볼 수 있다.

아산 지역에서는 500여 년 전부터 형성된 전통부락과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산외암마을에서 한지공예와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서산시에서는 전교 최대 순교 성지인 해미읍성에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해미읍성 축제에서는 굿놀이, 부채춤 등 전통 공연이 예정돼 있다.

논산시에서는 선샤인랜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밀리터리 체험과 다양한 유교문화의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계룡시의 사계고택에서 출발해 왕대산 입구, 모원재와 정상 갈림길, 왕대산 정상, 쉼터바위 등을 돌아오는 약 3㎞를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코스로 가을을 즐길 수 있다.

당진시에서는 레트로 감성 가득한 삽교호 놀이공원과 서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해양캠핑공원 ,생태습지공원이 있다.

금산군에서는 지난 4월 개통해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를 잇는 출렁다리를 방문해 금강 상류의 아름다움과 수변경관을 즐길 수 있다.

서천 국립생태원과 장항스카이워크에서는 세계 5대 기후의 대표 동식물 1600종을 만날 수 있으며, 15m의 스카이 워크를 거닐며 하늘과 바다를 걷는 듯한 재미도 즐길 수 있다.

청양에서는 천문우주테마과학관에서 디지털 천체 투영기를 통해 날씨와 상관 없이 돔스크린에 실제 밤하늘과 같은 천체를 볼 수 있다.

홍성에서는 홍성전통시장, 홍주의사총, 매봉재, 홍주성을 차례로 돌아 다시 홍성전통시장으로 돌아오는 홍주성 천년여행길 산책은 물론 다음달 15일까지 가을 대표 먹거리 남당항 대하축제에서 재미와 맛을 느낄 수 있다.

예산 전통시장에서는 삼겹살, 바비큐 등 레트로 먹방과 함께 11월 12일까지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열리는 예당호 빛축제에서 야광 조약돌 꾸미기,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태안에서는 다음달 31일까지 열리는 제6회 가을꽃박람회에서 꽃과 해변의 낙조 감상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추석 연휴 이후에는 △10월 6~15일 금산세계인삼축제 △10월 5-9일 천안흥타령춤축제 △10월 6~10일 계룡군문화축제 △10월 19~22일 강경첫갈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충남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거리와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며 “이번 명절에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충남의 명소를 둘러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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