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안보현♥' 지수 근황공개
지수가 1년간의 블랙핑크 월드투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20일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지수는 "2022년 10월 15일, 16일에 시작한 BLACKPINK BORN PINK WORLD TOUR를 2023년 9월 16일, 17일로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라며 길었던 투어 일정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처음 투어를 시작할 때 오랜 시간 못 본 블링크를 만날 수 있다는 두근거림 반과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 반으로 시작했는데요, 저희와 함께 즐겨준 여러 나라에 있는 모든 블링크들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그동안을 회상했다.
지수는 "투어 중간중간 코첼라, BST 등등 큰 공연들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솔로 앨범도 나오고 저의 솔로곡으로 콘서트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행복했던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
이어 "이렇게 많은 추억이 남은 공연인 만큼 시작했던 서울에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고, 건강하게 잘 마무리해 준 우리 블랙핑크 멤버들한테도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덧붙여서 "약 1년 동안 함께 해준 TEAM BLACKPINK!! 우리 모든 공연 스텝분들, 헤메스분들, 댄서분들 다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블링크!!! 언제나 함께해 주고 블랙핑크를 행복하게 해 줘서 고마워요!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수는 1995년생으로 올해 28세다. 블랙핑크의 멤버이자 배우다. 지난 달 3일 배우 안보현과의 열애설이 보도가 되며 발빠르게 인정하는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