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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추석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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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21 12:19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단양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포스터 (단양소방서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 추석을 앞두고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홍보한다고 21일 밝혔다.

주택용소방시설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이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법률에 따라 모든 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에 의무적으로 설치하해야 한다.
소화기는 가구별·층별 1개 이상, 단독형 감지기는 침실과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이상 설치해야 하고, 온라인 쇼핑물이나 대형마트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번 홍보는 주택용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위해 마련됐다.

한편, 단양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를 위해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문구 송출, 언론보도와 사회관계망(SNS)게시 등 다양한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열식 소방서장은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을 통해 안전을 선물하여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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