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9기 서산시 SNS 서포터즈 3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제9기 서산시 SNS 서포터즈는 관내 거주자 20명, 관외 거주자 15명 등 총 35명이다.
이는 지난 제8기 서산시 SNS 서포터즈 대비 관외 거주자가 13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시는 서울시, 인천시, 대전시, 대구시, 광주시, 울산시, 경기도 남양주시, 충북 청주시, 경북 문경시 등 관외 거주 SNS 서포터즈를 통해 전국에 서산시의 톡톡 튀는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위촉한 제9기 서산시 SNS 서포터즈는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사람들로 구성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세대별로 공감을 이끄는 홍보 전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시정뿐만 아니라 축제, 행사, 명소, 특산물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SNS 서포터즈에게 월 최대 20만원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각종 행사에 초청하는 등 홍보에 주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은 상서로운 땅이라는 지명을 지닌 지역”이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서산시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