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훈련장에서는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 147명과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청, 대전시체육회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학생선수들과 함성을 외치며 필성을 다짐하고 학생·지도자에게 격려금과 격려품을 전달했다.
대전체육고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육상 외 15개 종목에 147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해 28개(금5, 은8, 동15) 메달과 3437점 획득을 목표로 오늘도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설 교육감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펼치시고 스포츠를 통해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한 걸음 더 다가서길 소망한다. 대전 엘리트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안정적인 훈련환경에서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