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추석 연휴 나흘째인 1일 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실시간 교통정보에 따르면 오후 12시 기준 대전 요금소에서 출발하면 서울 요금소까지 2시간 28분이 걸린다.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21분, 대구 출발은 5시간 21분, 광주에서는 4시간 40분, 강릉에서는 3시간 52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82만대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9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귀성방향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하겠으나 귀경방향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11시 시작된 정체는 오후 5시~6시에 가장 극심해 오후 11시~12시 해소될 예정이다.
이날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가 면제된다.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