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주말여행] 광주·전라 가볼 만한 곳은? 곡성 심청어린이대축제, 순천 푸드 앤 아트 페스티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서창 억새축제
6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보내고 맞이한 첫 주말, 본격적인 가을 날씨를 체감하듯 여러 지역에서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주 충청신문 주말여행의 추천 여행지는 광주와 전남 지역이다. 다가오는 주말은 광주와 전남 에서의 하루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곡성 심청어린이대축제
행사기간 : 2023.10.06 ~ 2023.10.09
주소 :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
이용요금 : 유료 (성인 5,000원 / 48개월 이상 4,500원 / 48개월 미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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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축제를 개최한다.
인기 캐릭터 싱어롱쇼와 어린이 연극, 마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경품 이벤트도 참여 할 수 있다.
순천 푸드앤아트 페스티벌
행사기간 : 2023.10.07 ~ 2023.10.09
주소 : 전라남도 순천시 중앙로 95 (영동) 순천시 중앙로, 문화의거리 일원
이용요금 : 무료(음식 및 체험 요금 부스별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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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에 살고, 저 멋에 삽니다' 라는 주제로, 순천 원도심에서 10월7일 (토) ~ 9일(월) 3일간 진행된다.
10월 7일 양지은, 온앤오프의 공연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순천의 고즈넉한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중앙동 일대인 의료원 로터리~남교오거리, 문화의 거리~연자로, 남문터광장, 옥천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순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푸드포차, 아트마켓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행사기간 : 2023.10.05 ~ 2023.10.09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서남로 1
이용요금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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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광주를 대표하는 번화가 충장로의 특징을 살린 추억의 충장축제가 열린다.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충장 월드퍼레이드’에는 광주 13개 동에서 서로 다른 테마로 퍼레이드에 참석하며 경연 퍼레이드, 영화 콘셉트 퍼레이드, 아시아 국가 퍼레이드 등 다양한 퍼레이드가 쉴 새 없이 진행된다.
또한, 70~00년대 충장로의 모습을 재현한 추억의 테마거리도 조성된다. 옛날 다방에서 차를 마시거나 흑백사진관에서 멋진 흑백사진을 찍는 등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세대가 즐거운 레트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축제 본연의 특성인 놀이성, 일탈을 통한 해방감, 공동체로서의 대동감을 느낄 수 있다.
광주 서창 억새축제
행사기간 : 2023.10.06 ~ 2023.10.10
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둑길 377
이용요금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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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변 테마가있는 산책로를 걸으며 특색있는 걷기프로그램과 함께 FUN한 가을포토존에서 인생샷을 찍고 즐길수있는 축제이다.
3.5km에 이르는 대규모 억새군락지에 펼쳐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체험프로그램 및 감성이 녹아든 도심속에 있는 가을을 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생태환경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