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활동은 보람동 통장협의회와 보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그리고 사곡면 이장단협의회와 사곡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가장 일손을 필요로 하는 밤 수확 현장을 찾아 알밤을 주우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사곡면과 보람동은 지난 8월 28일 초청 행사를 계기로 활발한 교류와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달 22일에는 보람동방재단에서 사곡면을 방문,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사곡면이장단협의회는 오는 10월 21일 보람동 대표 축제인 ‘3생이 하나데이’에 참여해 사곡면의 대표 특산품인 군밤 등을 홍보, 판매할 예정이다.
최병조 사곡면장은 “지난 교류 행사를 계기로 사곡면을 방문해 알밤줍기 봉사활동을 전개한 보람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곡면과 보람동 이통장단 교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 각 직능단체까지 교류가 성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