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국제인삼교역전, 400만 달러 규모 수출 업무협약 성과

총 7건 협약 체결…지난해 성과 130만 달러 대비 270만 달러 증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0.11 13:11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 10일 금산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국제인삼교역전 수출상담회 환영 만찬회 모습 (사진=금산군 제공)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국제인삼교역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에서 400만달러 규모 수출 업무협약 7건의 성과를 올려 해외 수출에 청산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열린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국제인삼교역전 수출상담회 업무협약액 130만달러 대비 270만달러가 상승한 규모다.

협약 업체는 금산진생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 삼신고려홍삼, 홍삼천하, 홍삼365(홍삼인), 대동고려삼 등 6개로 각자 베트남,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영국 등 업체와 수출을 약속했다.

금산진생협동조합은 협약 2건을 맺었다.

이번 상담회는 관내 35개 업체 및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12개국의 해외바이어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223만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다.

군은 상담에 참여한 업체들이 추가로 수출계약을 맺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신제품 개발 및 해외수출시장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은 1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려인삼의 종주지”라며 “대한민국 인삼생산량의 70% 이상이 거래되는 유통의 중심지로 생산, 가공, 유통, 연구개발이 융합되는 세계 최고의 인삼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 금산인삼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그 가치를 세계인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