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2024학년도 대전지역 공립 초등(유·특)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8.7대 1을 기록했다.
대전교육청은 12일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22명 선발에 192명이 접수해 8.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항목별로 유치원은 1명 선발에 60명 지원해 6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반전형 기준 초교 6.3대 1, 특수(유) 7.3대 1, 특수(초) 7대 1로 조사됐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11일에 실시하며 응시자는 시험 시작 30분 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장소는 내달 3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제1차 시험에서 교직논술, 교육과정으로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은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을 실시해 최종 2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