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교권 침해와 관련해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숨을 돌릴 수 있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힘내세요! 선생님’ 연수 첫째 날에는 멘티(신규‧저경력교사)-멘토(수석교사)와의 한마당으로 진행하였고, 연수를 통해 수석교사들은 새내기 교사들이 교직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공감했다.

둘째 날에는 김은숙(논산고) 교사의 ‘교단에서 다시 희망과 사랑을’이라는 강연을 듣고 교직에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류동훈 교육장은 “많은 선생님들이 교권 침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소식이 요즘 자주 들려온다”며 “특히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거 같아 안타깝다. 앞으로 선생님들께서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