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예비엔날레 끝나면? 문화제조창 꿀단지 가야지!

20일 오전 11시~오후 8시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등 문화제조창 일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0.16 15:39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청주시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45일의 대장정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막을 내린 문화제조창에 꿀단지 프로젝트가 온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매월 20일마다 개최해온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가 10월에도 변함없이 허니문 투어, 공연, 전시, 마켓, 옥션, 원데이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특히 이달에는 사단법인 해피맘 충청북도센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연계한 ‘사랑나눔 바자회’와 ‘달달한 옥션’으로 한층 따뜻함을 더하고,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콘페스타’와 연계해 풍성함도 더했다.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꿀단지 프로젝트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허니문 투어’를 사전 신청하면 된다.

마치 시간여행을 하듯 옛 연초제조창 시절 여공의 안내를 따라 문화제조창 곳곳을 투어하며 뜻밖의 순간 깜짝 공연까지 즐기는 이머시브 투어로, 오후 1시와 4시 두 차례 진행된다.

퇴근한 오후 7시 문 닫힌 미술관에서 프라이빗한 전시관람과 미술체험을 하는 뮤지엄나이트도 백미다. 각 회차별 3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주문화재 홈페이지(www.cjculture.org) 또는 온라인 신청링크‘이머시브투어(https://naver.me/xvt0JA8o), 뮤지엄나이트(https://naver.me/G4x0s1Z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달의 ‘달달한 강연’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명품클래스와 연계해, 당일 오전 11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공무원 충추시청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의 ‘42만 유튜버 홍보맨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달달한 공연’도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진다. 낮 12시,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서는 입주기업과 함께하는 ‘직장인 밴드 상상밴드’의 브런치 콘서트가 진행된다.

같은 시간 동부창고 카페C 야외광장에서는 청주시 문화제조창 버스킹 사업과 연계한 재즈피아니스트 김재민, 어쿠스틱뮤지션 비레테의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7시에는 첨단문화산업단지 야외무대에서 인디팝, 힙합, 밴드 등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지원사업에 선정된 충북 뮤지션 10팀의 쇼케이스 무대 ‘라이징스타 콘서트’가 가을밤을 수놓는다.

해피맘은 이날 한부모가정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물건과 먹거리 가득한 ‘사랑의 바자회’를 연다. 청주문화재단과 사회적기업 위플레이(대표 신은섭)도 한부모가정 대상 힐링 클래스 ‘별걸 다 해본DAY’로 나눔행보에 동참한다. 사랑의 열매와 협력 진행하는 ‘달달한 옥션’도 이날 수익금 전액을 한부모가정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여기에 청주공예문화협동조합과 관광두레 청주 주민사업체 등과 함께하는 마켓이 풍성함을 더한다.

20일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http://cjhoneyda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