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석관실버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00대를 지원했다.

재단은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원활한 사회복지활동 지원을 위해 매년 경차를 지원하고있다. 좁은 골목길이 많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기동력이 우수한 경승용차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 차량은 모두 2200대에 이른다.

매년 공모를 통해 차량 지원 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모에 참여한 900여개 기관 중 총 10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봉사하는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돕고자20년째 경차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된 차량이 지역 사회복지활동에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