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오는 11월 말까지 손 씻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 증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손 씻기 체험은 11월 말까지 보건소 로비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기(뷰박스)를 통해 손 씻기가 얼마나 잘 이루어지는지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에 취약한 환절기에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주기적 환기하기(일 3회, 10분 이상), 독감(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 접종하기, 가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봄과 가을 환절기는 높은 일교차에 따른 면역력 저하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 감염병에 대한 예방 및 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