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원어민 영어교실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직영으로 이달 17일부터 12월까지 상진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8주간 운영한다.
방과후 영어 수업이 가능한 관내 원어민 영어교사 2명이 LEVEL TEST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수준을 진단하고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 등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영어 교육의 혜택을 누리게 하는 시범적 프로젝트이다.
김진수 교육장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계속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