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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씻을래?" 줄리엔강♥제이제이의 일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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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19 11:15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같이 씻을래?" 줄리엔강♥제이제이의 일상은?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과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 예비부부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박태환이 최근 약혼한 줄리엔강, 제이제이(박지은) 커플을 만나 ‘애정수업’을 받은 모습이 공개됐다. 

줄리엔강은 “안녕하세요. 4학년 1반(41세) 줄리엔강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줄리엔강의 등장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출연진은 “몸매 어떡할 거야”, “잘생겼다”고 감탄했다. 특히 줄리엔강은 “저 내년에 결혼해요!”라며 ‘엄지 척’을 날리고, 이어서 줄리엔강의 피앙세인 ‘100만 유튜버’ 제이제이도 등장했다. 

이날 줄리엔강은 정원의 잔디를 깎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줄리엔강은 잔디를 다 깎자마자 바로 연인 제이제이에게 다가가 포옹을 시도했다.

제이제이가 질색하며 밀어내자 그는 "날 사랑하지 않아?"라고 서운해했다. 제이제이는 "얼른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와"라고 말했고, 줄리엔 강은 "같이?"라고 물어 후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는 눈만 마주치면 끈적 타임을 가졌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영란은 "어머나 스킨십이 너무 많다~"고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이제이의 사무실에 놀러온 박태환 앞에서도 애정 표현을 서슴지 않은 줄리엔강, 제이제이는 서로의 애칭을 묻자 '베이비'와 '오빠'라고 밝혔다. 특히 제이제이는 "처음에 외국 사람이니 당연히 '줄리엔'이라고 불렀는데 나중에 가서 '너 그런데 왜 나한테 오빠라고 안 불러?'라고 하더라. 너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제이와 줄리엔 강은 열애 발표 한 달 만인 지난 6월 약혼 사실을 알렸다. 결혼식은 2024년 5월 10일이며 사회는 줄리엔 강과 친분이 있는 개그맨 윤형빈(43)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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