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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노무·세무 원스톱 지원’…목원대, 가족회사경영자문단 위촉

기업에 필요한 컨설팅, 공모사업 등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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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23 14:31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목원대 대학본부 4층에서 열린 ‘목원대학교 가족회사 종합 지원체계 수립을 위한 가족회사경영자문단 협약 및 위촉식’에서 자문위원과 대학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목원대학교가 가족회사경영자문단을 위촉했다.

23일 목원대에 따르면 목원대 산학협력단과 LINC 3.0 사업단은 가족회사 종합 지원체계 수립을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가족회사경영자문단을 위촉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가족회사경영자문단은 이달 말부터 오는 2025년 2월까지 목원대 가족회사 및 창업진흥센터 입주기업의 각종 경영·기술 애로 해결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담과 자문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자문단은 송승섭 변호사, 문중원 대표노무사, 김은희 대표, 정성태 변리사, 경지민 대표세무사, 곽영수 관장, 이택진 법무사 등 10인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종 LINC 3.0 기업자문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업에 필요한 컨설팅과 공모사업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대학과 연계된 기업인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법률 자문부터 직원 상담, 기업의 제세 및 특허 출원, 노무 상담, 등기 관련 안내, 복지 및 애로, 건의, 민원 처리지원까지 한 번에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송 변호사는 “기업인들이 그동안 기업활동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분야별 전문가를 개별적으로 찾아가 상담을 받거나 업무를 처리해야 했던 불편함이 있었다. 가족회사경영자문단을 통해 종합 전문 상담 지원을 받게 되면 기업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철호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 목원대와 가족회사가 함께 성장·발전해 나갈 수 있는 지·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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