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촛불과 함께 가을밤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하는‘D-라이트 대전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3500개 LED 캔들라이트 무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현악 4중주로 연주하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유-밤편지’,‘이루마-When the love falls’,‘엔리오 모리꼬네-시네마 파라디소(시네마천국 OST)’등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과 함께 가을밤 감성을 흠뻑 느낄 수 있으며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뉴욕, 파리, 바르셀로나 등 세계 100여개 도시에서 300만명 이상이 관람한 공연으로 LED 캔들라이트 무대를 설치, 클래식부터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연주를 선보이는 글로벌 문화예술 관광콘텐츠다.
특히 이번에는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7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펼쳐지며 지난 10월 14일 강릉을 시작으로 인천을 거쳐 28일 대전에서 열린다.
공사는 콘서트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대전 야간관광 SNS 팔로우시 선착순 350명에게 D-라이트 대전 꿈돌이 무릎담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공연 현장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성심당과 콜라보로 제작한 D-라이트 꿈돌이마들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성국 사장은“대전의 대표적인 유니크 베뉴인 물빛광장에서 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콘텐츠인 ‘캔들라이트 콘서트’에 가족과 연인, 많은분들이 오셔서 가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