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면 적돌길 380에 위치한 양잠1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801㎡에 건축면적 145.5㎡(44평) 지상 1층 규모의 경량철골구조로 지어졌으며 총 사업비 2억 2천만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12월 마을회관 신축 보조금 교부 결정 후 올해 2월 착공에 돌입했으며, 4개월 여에 걸친 공사 및 내부 정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날 뜻깊은 준공식을 갖게 됐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양잠1리 마을주민 144명(87세대)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