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ISCC PLUS는 유럽연합 재생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국제인증 제도로 투명한 심사와 엄격한 검증을 실시해 친환경 인증 분야에서 신뢰도가 높다.
이번 인증 획득은 지난 2021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이 타이어 업계 최초로 해당 인증을 획득한 이후 두번째다.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은 타이어 원료 중 석유화학 오일을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천연 오일로, 석유화학 합성고무를 바이오·서큘러·바이오-서큘러 폴리머로, 석유화학 PET 섬유 코드를 재생 PET 섬유 코드로 대체하는 ISCC PLUS 인증 원료의 사용 준비를 완료했다.
한국타이어는 친환경 순환 경제 체제 구축 전략인 E.서클을 기반으로 제품 생산 전 과정에 재활용, 재생, 재사용, 감소 등 4가지를 적용해 지속가능한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원료도 기존 3개에서 17개까지 확대 발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