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미래인재 역량 발휘’…대전관평초, 미래형 융합교육 주간 운영

디지털 창의공작 체험, 융합교육 결과물 전시 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0.26 11:18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대전관평초등학교가 오는 29일까지 미래형 융합교육(STEAM) 주간을 운영한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관평초등학교가 오는 29일까지 미래형 융합교육(STEAM) 주간을 운영한다.

대전관평초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STEAM 선도학교에 선정돼 대전교육의 STEAM을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STEAM 주간은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 능력을 기반으로 미래 인재로서의 핵심 역량을 발휘하기 위한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기획부터 준비, 운영 및 체험까지 교육공동체가 중심이 돼 꿈·감동·즐거움이 넘치는 행복한 관평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STEAM 주간 운영 프로그램은 ‘꿈꾸는 부스’, ‘감동하는 부스’, ‘즐거움이 넘치는 부스’로 세분화해 각각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구성했다.

꿈꾸는 부스는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10개의 스팀 체험부스와 학년별 디지털 창의공작 체험을 기획했다. 또 코딩과 자율 자동차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자율주행 부스, 경찰 과학수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 119 안전체험버스를 같이 운영한다.

감동하는 부스는 그동안 학생들이 융합교육에 참여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서로 공유하는 기회를 가진다. 이어 교육가족 독서페스티벌 공모 사업을 통한 산출물과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경험한 산출물을 전시한다.

즐거움이 넘치는 부스는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인생 네컷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고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며 직접 팝콘을 튀겨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실험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전시공간과 이벤트를 통해 친구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근숙 교장은 “STEAM 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적극 발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미래형 융합교육 선도학교로서 앞으로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확산하는 데 대전관평초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