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대전 내 4개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한남대, 목원대, 배재대, 한밭대)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각 대학의 재학생으로 구성된 총 8개의 팀이 참가했다
각 팀별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청년친화강소기업, 청년도전지원사업, 해외취업 등 다양한 고용노동부 및 정부, 지자체 지원의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신선한 홍보방안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어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계자와 대학별 대표 담당자의 평가를 통해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고 현실을 반영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판선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과 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보여준 청년들의 고용정책에 대한 관심에 많은 감명을 받았고 현실적이고 활용 가능한 발표자들의 의견들이 실제 개선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매 년 청년고용정책 리뷰경진대회를 통해 청년들의 청년고용정책에 관심을 도모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