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송학면은 인접지역인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면장 송영회)과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50여 명의 송학면 주민들은 주천면 사무소를 찾아 환영식과 오찬을 함께 한 뒤 Y파크 관람과 판운리 섶다리 축제에 참여하며 우의를 다졌다.
이창규 송학면 이장협의회장은 "인접면민 만남의 날 행사로 상호 화합과 결속을 더욱 돈독히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천시 송학면과 영월군 주천면은 2005년 첫 만남을 시작했다.
이후 18년 동안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