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험마당은 어린이들에게 12개의 다양한 안전 체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주소방서, 충주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를 포함한 4개의 관계기관이 운영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교통, 소방, 지진, 가스안전 및 가상현실(VR)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교육 부스 외에도 키링, 소방차, 경찰차 종이접기 등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재난안전체험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들뿐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체험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어린이 대상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충주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