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전공판장에 따르면 도매시장 평가는 농산물시장 운영과 유통 주체 경영을 개선하는 등 도매시장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82개소 사업장과 시장도매인, 시장개설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대전공판장은 도매시장 평가에서 최근 4년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올해는 총 평가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한수 사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공판장에 근무하는 모든 유통종사자가 혼연일체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판장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대전공판장은 지난해 농산물 2946억원을 거래하는 등 중부권 최대 공판장으로서 농산물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며, 매년 관내 지자체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