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본청 강당에서 진행된 세금교실은 세무대리인이 선임돼 있지 않은 사업자에게 세금 교육을 진행하고 창업 초기의 다양한 세금문제 해결 및 소규모 영세사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 기초세법 및 전자신고 방법과 4대보험을 익혔으며 직접 손택스로 민원증명을 발급받아 전자문서 지갑을 통해 수요처로 전송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현장에서 별도의 소통창구를 운영하고 나눔세무사들을 통한 무료 세무컨설팅을 진행해 참석한 135명의 납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전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통해 세금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납세자가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