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상황에 대비한 위성통신시스템의 생존성 향상을 위한 토폴로지 개발 협력, 재난 및 물관리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토폴로지의 적용, 상호정보 공유, 기술지원 및 협력 및 위성통신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기적인 기술교류 추진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토대로 협력 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각 사의 정보와 기술협력을 통해 위성통신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 물관리 방안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병훈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기술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기후위기시대 물 재해 및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