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다짐대회는 김창규 시장과 주요 내빈, 바르게 살기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유리'와 '평생짝꿍 연희단'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제천소방서 119 수호천사 전문 의용대의 심폐소생술 시연과 개회선언, 내빈소개, 기 입장식,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는 제천시협의회 한상희 이사가 국무총리상, 김대호 이사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36명의 유공자가 충청북도협의회장 표창, 제천시협의회장 표창, 충청북도지사 표창, 제천시장 표창패, 충북도의회 의장 표창, 제천시의회 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중앙회장 금장 및 표창을 받았다.
김창규 시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선진 시민의식 함양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 안전한 제천, 살기 좋은 제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회원 회장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희생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바르게 살기 운동 제천시협의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다짐대회에서 바르게 살기 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400kg을 제천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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