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충남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한눈에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 25개 부스, 전시 9개 부스, 4개 단체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를 통해 30여개 충남문화예술교육 단체는 △공예체험, 미술 및 그리기, 생활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충남문화예술교육 성과물 및 예술작품 전시프로그램 △오케스트라, 화무, 난타 등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프로그램 외에도 참여자에게는 충남문화관광재단 홍보 기념품과 스템프 도장 완성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현장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고 모든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흥식 대표이사는“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축제의 장이 될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남도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충남문화예술교육 사업 참여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 인근에서는 재단이 주관하는 문화다양성 가치확산 사업 일환으로 ‘충남 사투리 경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충남문화포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