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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16' 상철 "묘하게 스릴 있는 걸 즐기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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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02 19:00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나는솔로16' 상철, 루머 때문에...

상철이 자신에 대한 루머에 대한 답으로 자신의 명함과 실명을 밝혔다. 

방송은 끝났지만 '악마의 스타성'으로 여전히 화제 몰이 중인 나는 솔로 16기 상철의 행보가 이목을 끌면서 온라인상에는 상철이 미국 보잉사에 다닌다는 경력이 거짓인 것 같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16기 상철 인스타그램
16기 상철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과거 '짝'에 출연한 적 있는 상철의 형이 보잉사에 재직 중이라면서 상철이 형의 경력을 자신의 것으로 포장한 게 아니냐는 루머들이 돌기도 했다.

16기 상철 인스타그램
16기 상철 인스타그램

상철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 명함 이쁘죠?"라며 자신의 명함과 이름을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잉사 명함 속에 '정 강'이라는 이름이 영문으로 적혀있다.

덧붙여서 근무 10년을 기념해 받은 감사패도 공개했다.  특히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폭렬(16기 상철)이 감사패가 형 것으로 보이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캡쳐한 사진을 올렸다. 내용에는 2012년 데이트 프로그램 '짝'에 출연한 상철의 형이 당시 이미 보잉사에 다니고 있다고 한 점을 언급했다. 

16기 상철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16기 상철이 감사패의 날짜를 가린 것을 꼬집으며 "날짜를 가린 이유는 형의 5주년 기념패이기 때문이지"라는 글을 적었다. 

이후 상철은 "이럴 줄 알고 감사패 날짜 일부러 가렸었다"라며 날짜가 공개된 감사패 사진을 재공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묘하고 스릴 있는 걸 즐기는 상철이다", "정말 악마의 스타성 아닌지"라는 반응으로 폭소했다. 

한편 SBS플러스-ENA의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16기 상철(가명)의 ‘시애틀 라이프’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앗다. 16기 상철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나는 솔로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나솔사계는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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