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지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청지역 농업·농촌 사회공헌활동, 취약계층 인적·물적 자원 지원 협력, 지역 농·특산물 기부 및 활용방안 모색, 기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다분야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오는 8일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도움이 시급한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낙선 대전농협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촌 인력난으로 시름하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대전농협은 국가철도공단과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업·농촌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