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이틀간 30만명 방문

가을철 폭우에도 축제객 잇따라 백종원 대표와 축산물 대표축제로 발돋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1.05 16:01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 모습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과 백종원 더본코리아가 손잡고 준비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이 흥행가도를 달리며 대한민국 축산물 대표 축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5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수가 30만명을 돌파했으며 첫날 10만30명에 이어 둘째난 18만6천명을 기록했으며, 축제 마지막날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도 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특히 대전에서 축제장을 찾아 숙박을 하면서 축제를 즐기고 있다는 진기환·천운낭 부부는 많은 축제를 다녀봤지만 값싸고 맛있는 음식과 저렴한 고기를 살수 있어 좋았다면서 대전 0시 축제보다 규모는 작지만 내실있게 운영되는 듯 하다며, 내년에는 한우를 활용한 음식까지 선보여 달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 상암에서 축제장을 찾은 윤현철·김현주 부부는 명절이 되면 홍성한우를 선물해 왔는데 이번에 축제를 한다는 TV광고를 보고 찾았다면서 음식 가격이 저렴하고 유튜버 들의 음식이 정말 가성비가 좋은 것 같고 용산에서 6시 첫차를 타고 왔다며 축제 기간은 대중교통을 늘려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백종원 유튜브를 통해 축제장을 찾았다는 인천 서구 김영훈·최소영은 새벽에 출발해 폭우를 뚫고 2시간 30분을 달려왔는데 오기를 정말 잘 한 것 같다면서 맛있는 음식을 통해 힐링하고 간다면서 한돈협회의 50% 할인행사와 한우 할인행사는 넉넉한 시골인심을 갖고 가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같이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로 홍성전역은 축제의 장으로 변했으며 지역내 초등학교를 비롯한 전역의 공터까지 활용한 16개의 주차장이 홍주읍성 주변을 비롯한 홍성군 전역에 마련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발길이 구도심에도 이어지며 홍성읍 전체가 불야성을 이뤘다.

이밖에도 홍성지역 숙박업소 매진은 물론 인근 덕산지역 숙박업소까지 수혜를 받는 등 홍성을 비롯한 인근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장항선 철도와 고속버스의 증차를 요구하는 관광객들의 목소리가 높아질 정도로 대중교통의 활성화도 기여한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전국 최대의 축산군답게 신선한 축산물을 공급받아 만들어진 바비큐와 먹거리존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잡으며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홍보를 전개함으로써 축제의 종반까지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8기 홍성군수로 취임 한 후 모두가 어렵다고 외쳤던 국가산단을 유치하는 매직을 시작으로 남당항해양분수공원을 통한 남당항 관광지화, 축산물축제인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의 성공을 이끌어 냈다면서 홍성군이 충남도청 소재지 답게 대한민국을 리더할수 있는 행정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