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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외국인과 함께하는 ‘대청호 가을 탐방’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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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06 11:14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외국인과 함께하는 대청호 탐방 행사사진. (사진=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4일 깊어가는 대청호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대청호 가을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외국인과 함께하는 대청호 가을 탐방 프로그램'은 대청호의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는 봄과 가을 연 2회, 외국인을 대상으로 대청호 일대 탐방과 생태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에는 호주, 스페인 외 12개국의 재한외국인들이 참여해 대청호반 걷기, 전통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대청호의 봄을 경험했다.

이번 탐방은 대청호와 어우러지는 가을풍경을 감상하는 낭만투어와 함께 전문해설사로부터 대청호의 시대적 배경과 유래를 듣고, 천연 염색체험과 해금 명인 공연 관람 등을 통해 대청호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26일부터 대청호 자연생태관 일원에서 진행 중인 '2023 대청호반 국화전시회' 행사장을 방문해, 아름답고 다양한 국화작품과 식장산 조형물 등과 함께 사진을 찍고 생태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버스킹공연도 즐기며 대청호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박희조 청장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은 대청호의 가을 풍광을 보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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