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사회는 의장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을 포함해 30여개 이사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4차 아시아 국제물주간 개최지 결정 등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한국, 필리핀, 태국 물 기업 전시회 및 물 관리 기술 세미나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수자원공사를 비롯한 5개 대한민국 물기업, 마닐라상하수도청 산하 물관련 공기업 등 10여개 기업이 참여해 물분야 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전시회와 구매상담회도 진행했다.
수자원공사는 이를 통해 아시아 각국 이사기관 등에 국내 물기업의 혁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각국의 물분야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프로젝트를 제안하는 등 국내 물기업의 해외 신규사업 참여를 도모했다.
윤석대 사장은 “앞으로도 디지털트윈, AI 등을 접목한 대한민국 물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우리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국내 물 산업 해외 진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