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원은 지역농업발전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반복되는 봄철 냉해피해와 폭염·폭우 등의 기상재해를 극복하고 이로 인한 농작물 생육장해를 개선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와 대전원예농협이 협력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지역 약 300여 농가가 농작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영농지원을 받게 됐다.
이윤천 조합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재해가 잦아 농작물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작물의 생육환경 개선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 영양분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이 매년 지속되는 기상재해를 극복하고 신선한 농산물 생산에 안정적으로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